습관·태도
어린 시절엔 발표를 하는 상황이 떨리지 않았고 종종 칭찬도 받곤 했어요. 발표를 망친 트라우마가 있는 것도 아닌데 대학생이 되어 발표를 하려니 너무 떨려요. 떨려서 발표 진행이 안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말이 빨라지고 발표 전엔 무슨 일에도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ㅠㅠ 혹시 중요한 상황에서 떨지 않는 방법이나 도움이 되는 마음가짐이 있을까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민들레31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민이 되는 문제를 솔직하게 남겨주어서 감사합니다.
예전엔 괜찮았는데 지금 더 떨리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대학에서의 발표는 평가와 비교가 더 의식되기 때문에 몸이 긴장 신호를 크게 보내는 건데요.
이 떨림을 없애려 하기보다 “떨려도 발표는 할 수 있다”고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됩니다.
말이 빨라질 땐 의식적으로 한 문장 끝마다 잠깐 멈추는 연습을 해보세요.
완벽하려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꽤나 줄어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발표 전에는 깊게 천천히 숨을 3번만 들이쉬고 내쉬어 보세요.
그리고 ‘잘해야지’ 대신 ‘잘 전달하자’에 집중해 보시면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겁니다.
민들레31님이 대학 생활에서 발표의 어려움을 잘 다루고 이겨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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