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학기 초에 @@이라는 애가 전학을 왔어요
처음에는 학교에 잘 적응하게 잘 도와줬는데,시간이 지날수록 그 애가 자꾸 저를 이용하는 거죠...
수행평가지를 보여달라고 하거나,선물포장을 대신해 달라고 하는 등 점점 더 심부름거리가 늘어나고
그래놓고 자기는 저를 아예 무시하고 딴애랑만 놀다가 필요할 때만 이용해먹는 거죠...
그런거에 질려서 요즘은 그 애를 멀리하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친했던 ##이라는 애가 있어요
그런데 요즘 다른 반이 되고 나서 많이 서먹해지고,그 애가 저만 보면 막 째려보는 거죠
혹시 뭐 화난 게 있나 싶어서 그 친구 반에 찾아가봤는데,
바쁘다고,앞으로 자기반에 찾아오지 말라며 퇴짜를 맞은 거죠...
그러다가 오늘 하교하던 중 우연히 만나서 말을 걸었는데
혹시 화난 건 아니냐고,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화난 건 없다고 매몰차게 말한 뒤 자전거를 타고 혼자 가버리는 거죠...
그 일 이후로 너무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어졌어요...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절교당한 게 한두번이 아니다 보니
더이상 친구를 더 사귈 자신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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