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학교

옛 나쁜 기억 트라우마 곱씹어 생각날때

하나2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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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편입생이라는 타이틀로 특정 교수에게 무시와 비교 및 차별을 받았었습니다.
팀플로 이루어진 과제에서 교수가 ‘넌 빠져있어, 자기가 잘하는 줄 아네, 너보단 000이 잘해, 너가 주가 되서 해’, ‘너한텐 학점을 줄 수 없어’ 등 온갖 모욕과 인권 모독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같은 동급생으로부터도 무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잘 이겨내어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인정받고 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면서 제 기억이 저를 괴롭히는게 고통스럽습니다.
그 당시, 참지만 말고 할 말을 당당히 할걸, 그 학교를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후회하는 내 모습, 억울한 그때의 내가 불쌍해 복수를 다짐하는 나 자신,
억울과 분노가 너무나도 컸습니다.

제 자신이 죽어서도 용서할 수 없는 그때의 기억,
이젠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신과 약도 먹었었고,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다 나아진 줄 알았지만 다시 제 기억이 저 자신을 괴롭히는 이 악순환을 끊어내고 싶어요.
악인은 스스로 망할 거라 믿습니다. 억울하고 분노로 가득찬 제 자신을 아무리 다독여도 분노가 사그러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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